책가방 축복식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 교회로 책가방을 가져와서 축복식을 합니다.
모든 교우들의 축복과 격려 속에 힘찬 출발을 하는 자녀들을 응원합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교회에 모일 수 없어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하느님, 주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가정과 교회에 소중한 선물로 주시고 주님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나이다. 비오니,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저희 자녀들을 은총과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구하오니,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입학하는 이들과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는 모든 이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배움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지식과 함께 하느님의 섭리를 찾게 하시고, 그 안에서 하느님 나라를 꿈꾸게 하소서.

이제 여기 모인 이들과 이들의 책가방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니, 우리의 자녀들을 주님의 능력으로 지키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 이 가방 속에 책과 함께 하느님의 진리를 담아주시고, 연필과 함께 아름다운 꿈도 담아주시고, 착한 뜻과 함께 굳센 믿음도 담아주소서. 책가방이 자녀들에게 무거운 짐이 아니라, 삶에 필요한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게 하시고, 좋은 친구가 되게 하소서.
모든 자녀들을 빛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1) 기도가 끝난 후 모인 이들에게 성수를 뿌린다.

      (2) 성수로 열쇠고리를 축복하고 가방에 달아준다.

      (3) 학생들은 가방을 들고 퇴장한다.

관련글: 이번 선물을 왜 도토리인가요? 도토리와 세상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