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예수님이 길을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캐오는 키가 너무 작아서 예수님을 볼 수 없었지요.
자캐오는 예수님을 앞질러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예수님은 자캐오를 쳐다보았어요.
“자캐오야, 이리 내려와. 오늘 너네 집에 가볼까?”
자캐오는 정말 기뻤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캐오네 가는 예수님을 못마땅해 했어요.
자캐오는 예수님과 같이 있는게 즐거워 벌떡 일어나 말했어요.
자캐오의 말을 듣는 예수님도 기뻤어요.
“나도 오늘 너를 만나 기쁘다.”
그림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