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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산에 앉아 성전을 바라보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예? 저렇게 웅장하고 멋진 성전이 무너진다고요?”
“그렇게 크고 엄청난 재난이 지나가면 해도 달도 빛을 잃고,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져 하늘 전체가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하느님의 아들은 천사들을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으로 보내 사람들을 부를 것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군요. 그럼 천사들이 저도 부를까요? 그런 일이 일어나려나?”
“그렇게 크고 엄청난 재난이 지나가면 해도 달도 빛을 잃고,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져 하늘 전체가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하느님의 아들은 천사들을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으로 보내 사람들을 부를 것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군요. 그럼 천사들이 저도 부를까요? 그런 일이 일어나려나?”
“어떻게 조심해서 깨어 있죠? 보초라도 서야하나?”
“마치 어떤 사람이 먼 길을 떠나면서 자기 사람들에게 집을 맡기면서 각각 책임 질 수 있는 일을 맡기고 특히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고 분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집 주인이 돌아올 시간은 알 수 없습니다.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때일지, 혹은 이른 아침일지 알 수 없다면 문지기는 꼭 깨어 있어야겠죠.”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 자기 집을 믿고 맡긴 사람들이 잠자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큰일이겠네요.”
“그러니 늘 깨어 있으세요. 이 말은 여러분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