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잔치의 비유

마태 22:1-14

동영상보기 https://youtu.be/KhgytMuf-Rg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어요.
“하늘 나라는 어느 임금이 아들의 혼인 잔치를 연 것과 비슷합니다. 임금이 신하들에게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러오게 했습니다.


“미안하네. 내가 요즘 바빠서 갈 수가 없네.”
“지금이 어떤 시기인데 잔치에 가겠나? 임금님께 죄송하다 전해주게.”
초대받은 사람들은 가려 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임금은 다른 신하들을 불렀습니다.
“초청을 받은 사람들에게 가서 잔칫상도 차려놓고 맛있는 고기와 음식이 가득하니 어서 잔치에 오라고 하여라.”


“잔칫상이 뭘 대수라고. 다음에 간다니까. 사람 참 바쁜데 되게 귀찮게 하네.”
“이보게. 하루하루가 다 돈이야. 임금이 내 대신 돈 벌어줄 것인가?”

 


임금은 몹시 화가났습니다.
“혼인 잔치는 준비됐지만 전에 초청받은 자들은 그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이었다. 이제 거리에 나가서 누구든지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 오너라.”
임금의 신하들은 거리에 나가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다 데려왔습니다.
이리하여 궁궐은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림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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