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라는 동네로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었어요. “자네, 그 소식 들었지?” “아무렴. 예수님 말이지? 허허 그분 참 대단한 분이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예수님께서 다가가 나란히 걸어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알아보지 못했어요. “길을… [더 보기]
내가 너의 힘이 되리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곁에 있다 너는 걱정하지 마라 나는 너의 하느님이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너는 놀라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다 내가 너의 힘이 되어 내가 너를 도와주리… [더 보기]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요한 20:19-31)
어느 집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였어요. 그들은 사람들이 무서워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집으로 들어오셨어요. 제자들 한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인사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평화가 있기를!” 예수님은 못자국 난 손과 창에… [더 보기]
빈 무덤(요한 20:1-18)
이른 새벽이에요. 아직 어두울 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했어요. “어머, 예수님.. 무덤이…” 무덤을 막았던 돌은 이미 치워져 있었습니다. 놀란 여자는 제자들에게 달려갔어요. “누군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갔어요.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어요.”… [더 보기]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십자가형을 받은 예수님은 병사들에게 둘러싸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겨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로 만든 왕관을 머리에 씌웠습니다. “유다인의 왕 만세! 하하하” 그들은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으며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그런… [더 보기]
빌라도 앞에 끌려가신 예수
이른 아침 모든 대사제들과 원로들이 예수님을 묶어 빌라도 총독에게 끌고 갔어요. “당신이 유다인의 왕인가?” 총독이 물었어요. “그것은 당신의 말이다.” 예수님이 대답했어요. 대사제들과 원로들은 예수님을 고발했어요. “이 자는 하느님을 모독했습니다. 어떻게…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