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이에요. 아직 어두울 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했어요. “어머, 예수님.. 무덤이…” 무덤을 막았던 돌은 이미 치워져 있었습니다. 놀란 여자는 제자들에게 달려갔어요. “누군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갔어요.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어요.”… [더 보기]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십자가형을 받은 예수님은 병사들에게 둘러싸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겨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로 만든 왕관을 머리에 씌웠습니다. “유다인의 왕 만세! 하하하” 그들은 갈대로 머리를 치고 침을 뱉으며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그런… [더 보기]
빌라도 앞에 끌려가신 예수
이른 아침 모든 대사제들과 원로들이 예수님을 묶어 빌라도 총독에게 끌고 갔어요. “당신이 유다인의 왕인가?” 총독이 물었어요. “그것은 당신의 말이다.” 예수님이 대답했어요. 대사제들과 원로들은 예수님을 고발했어요. “이 자는 하느님을 모독했습니다. 어떻게… [더 보기]
예루살렘 입성(마태 21:1-11)
제자들과 예수님은 예루살렘 가까이 왔어요. “맞은편 마을로 가서 나귀를 풀어 데리고 오세요.”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가보니 어미 나귀와 새끼 나귀가 있었습니다. 나귀 주인이 나왔습니다.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나귀… [더 보기]
라자로의 죽음(요한 11:1-45)
그림 얼굴
예수와 앞 못보는 사람(요한 9:1-41)
예수와 앞 못보는 사람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선생님, 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못 보는 것은 누구 탓입니까?” “자기 탓도 아니고 부모 탓도 아닙니다. 다만 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