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갈릴래아로 떠나시려다가 필립보를 만났어요. “필립보, 나를 따라와요.” 필립보는 베싸이다 출신으로 안드레아와 베드로와 같은 고향 사람이었어요. 필립보는 곧바로 나타나엘을 찾아갔습니다. “나타나엘,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자들의 글에 나온 분을 만났어. 그분은 요셉의 아들 예수인데 나자렛 사람이래.” “이봐. 필립보,… [더 보기]
세례를 받으신 예수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외쳤어요.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세요. 그러면 죄를 용서받을 것입니다.” “요한님, 저는 사람들을 속이고 못된 짓만 했습니다. 앞으로 정직하게 살고 싶어요.” “저는 약한 동물들을 괴롭혔습니다. 앞으로 작은 동물도… [더 보기]
말씀이 사람이 되시다
말씀은 맨처음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말씀은 하느님과 같은 분이라 모든 것은 이 말씀으로 생겨났습니다.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빛이 생겨라!” “마른 땅이… [더 보기]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바치다
“여보, 율법에 따라 우리 아기를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그렇지. 정결예식이 있지! 그럼 내가 예물을 준비할게요. 산비둘기가 좋을까? 집비둘기가 좋을까?” 예수의 부모님은 “첫아들을 하느님께 바쳐야 한다.”는 율법에 따라 정결예식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 [더 보기]
세례자 요한의 증언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어요. 그 사람은 빛을 증언하러 왔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말을 듣고 믿게 하려고 왔어요. 그는 빛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 빛을 세상에 알려주러 왔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더 보기]
세례자 요한의 선포
세례자 요한의 선포 예언자 이사야의 글 “이제 내가 일꾼을 너보다 먼저 보내니 그가 네 갈 길을 미리 닦아놓으리라.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더 보기]